김민희(KIM MIN HEE) - CONFESSIN’

¥2,799 ¥3,496 20%
  • イベント価格 : 会員は更に20%割引に!
  • レーベル : 김민희(KIM MIN HEE)
  • 発売日 : 2024-09-27
  • 配送方法 : 佐川急便/日本郵便局配送, 国際スピード便
  • 配送料 : 配送料は [配送について]参照
  • メディア : CD
  • 数量 : +1 -1
Googleでログイン
01.‘Deed I do
02. I’m confessin’ (That I love you)
03. Between the devil and the deep blue sea
04. This time the dream’s on me
05. My melancholy baby
06. Fools rush in
07. Smile
08. Loads of love
09. There’s a lull in my life


싱그러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수줍은 고백
화사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로 돌아온 재즈 보컬'김민희'의 두 번째 정규 [Confessin']

김민희 2집 [Confessin']

누구에게나'입버릇'이 있다.
의식하지 않아도 툭툭 튀어나오는 입버릇.

좋아하다 못해 자주 쓰는 단어일 수도.
근래 일상에 잔잔하게 깔린 기분일 수도.
말끝에 걸려 있는 어떤 뉘앙스나
목소리의 높낮이일지도 모를 입버릇.

뜻이 좋아 자꾸 부르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일까?
자주 듣다 보니 자연스레 내면에 새겨진 것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그게 나 자신이었던 건지도.

어느새 와있는 것이 입버릇이지만, 이것 하나만은 분명하다.

입버릇은 숨길래도 숨길 수 없고
나를 더 나답게 만들어 준다는 것.

이번 앨범엔 김민희 아티스트에게 있어 마치 입버릇 같은 노래들을 모았다.
자주 부르게 되는 건 물론, 이 넘버들을 부를 때
그는 스스로를 가장 그 답다고 느낀다.

고르고 고른 9개의 스탠다드 넘버를 살피며 깨닫는다.
그의 마음은 아주 알려져 있지 않지만 빛나는 넘버들을 향했다는걸.

입버릇이 어떤 연유로 만들어지는지 알 길 없지만 이번만큼은 알겠다.
김민희의 입버릇은 숨겨진 진귀함을 찾아내는 관찰력 그리고
그것들을 자주 소리 내 부르는 다정함으로부터 왔다고.

-
이번 2집에서는 작곡가 겸 목관악기 연주자'박기훈'이 재즈 디바'김민희'와 머리를 맞댔다. 앨범 속 넘버는 대체로 밝고 산뜻하게 흐르는데 그럼에도 트랙 하나하나가 품은 메시지가 선명하게 들려온다. 마치 한 사람이 잘 쓰인 단편집 한 권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말버릇을 가득 담아 들려주는 것처럼 말이다.

配送について

● 配送方法は佐川急便/日本郵便局配送、K-Packet、国際スピード便配送(EMS/DHL)をご用意しております。

● 配送料は、ご注文の商品の重さによって異なります。追跡可能です。

● 発送からお届けは、国際スピード便配送ですと3~5日、佐川急便/日本郵便局配送では5~7日程度、K-Packetですと4~8日程度です。(土日祝除く)

● お急ぎの場合、より安全で早い国際スピード便配送をご利用下さい。

● 配送についての詳細はご利用案内もご確認下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