商品詳細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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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아름다운 날들에 02 애수 03 비련 04 Moon Dance 05 Morning 재즈 베이시스트 '옥천' 정규 4집 飛上(비상) 발매 3집 [창천]에 이은 후속 완결 앨범 가장 한국적인 섬세하고 깊이 있는 재즈 사운드 재즈 베이시스트이자 프로듀서 `옥천`이 네 번째 정규앨범 [飛上(비상)] 을 발매한다. 2015년 [코리아타운]으로 데뷔하여 2016년 첫 번째 정규 [Thank You]로 한국 재즈씬에 등장한 `옥천`은 3장의 정규앨범과 다수의 싱글, 미니 앨범을 통해 우리 곁에서 완성도 높은 재즈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이번 4집 앨범 [飛上] 의 명확한 주제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높이 날아오름`이다. 지난 3집 [蒼天](창천) 앨범이 `인생`으로 시작하여 `감사`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주제로 푸른 하늘을 비유해 음악으로 표현했다면 이번 [飛上] 앨범은 그 연작의 완결을 맺는 지점으로 푸른 하늘을 청룡이 되어 훨훨 높이 날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트랙 `아름다운 날들에`로 희망차게 시작하여 `애수`와 `비련`처럼 때론 어둡고 아프기도 한 지난날들에서 `Moon Dance`와 `Morning` 트랙처럼 우리 인생은 항상 다시 일어서 빛을 따라 하늘 높이 날아갈 것임을 이야기하는 멜로디를 담은 앨범이 바로 4집 [飛上] 이다. 01. 아름다운 날들에 - 앨범의 첫 시작으로 제목만큼이나 '희망'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가장 '옥천'다운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의 한국 재즈를 들려주는 곡이다. 안정적이고 절제된 베이스 연주와 동시에 '앤디 김'의 피아노 연주와 '최요셉'의 드럼 플레이가 희망이란 키워드로 함께 조화를 이룬다. 다른 소리의 악기들이 서로 조화를 이뤄 하나의 아름다운 곡이 되듯이 서로를 포용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믿음과 화합만이 이 혼란한 시대를 이겨낼 수 있다는 따뜻하고 공감 어린 시선이 가득 담긴 편안한 선율의 곡이다. 02. 애수 -애수(哀愁)는 `마음을 서글프게 하는 슬픈 시름`을 말한다. 피아노와 베이스로만 구성된 `애수`는 급격한 변화와 혼란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치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원망과 혐오가 가득 차올라 언제라도 터져버릴 것 같은 세상 속에서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이렇게 흘러가도 괜찮은가?"에 대해서 질문한다. 13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음악이 가진 강한 흡인력으로 섬세하면서도 장중한 사운드로 온전히 노래에만 집중시키는 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03. 비련 -'비련'은 떠나는 사람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로 약속 없이 우리 곁을 떠난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우리 사회에 벌어진 안타까운 일들과 감당하기 힘든 슬픔을 어루만지고자 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인상적인 묵직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여 베이스 연주로 진행되는 노래는 우리 마음속으로 조용히 들어와 깊숙한 울림을 선사한다. 우리는 언제까지나 떠나간 사람을 기억할 것이고 더 나은 세상을 기다릴 것이다. 동시대의 슬픔을 나누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조용한 위로의 선율로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 04. Moon Dance -2016년 발매한 정규 1집 [Thank You] 앨범에 수록된 버전을 2024년 리마스터링하여 수록했다. 푸르른 제주도와 밤바다를 주제로 편안한 멜로디와 베이스, 피아노, 드럼의 환상적인 연주를 만끽할 수 있는 곡으로 살랑살랑 바람 불어오는 듯한 아름다운 선율과 동시에 재즈 본연의 자유로운 즉흥 연주들이 담겨있다. 특히 중반부 등장하는 베이스 솔로 부분이 이 노래의 하이라이트이며, 수준 높은 사운드와 밸런스로 다시 탄생한 리마스터링으로 재탄생한 부분도 귀 기울여 청취할 포인트이다. 05. Morning -2015년 [코리아타운] 미니앨범에 처음 수록된 `Morning`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경쾌하고 빠른 템포의 곡으로 `Moon Dance`와 함께 이번 앨범에 리마스터링되어 수록됐다. 아침의 느낌을 닮은 경쾌하고 속도감 있는 재즈 본연의 스윙을 느낄 수 있으며, 이 노래 역시 베이스, 피아노, 드럼이 화려한 연주를 통해 조화로운 감성의 스펙트럼을 선사한다. 이번 [飛上] 앨범의 후반부에서 `Morning`과 함께 힘들고 아픈 기억은 모두 내려두고 재즈라는 장르와 하나가 되어 날아오르는 듯한 기분을 느껴보자. `옥천`의 4집 앨범 [飛上] 은 희망으로 시작하여 서글픈 마음과 슬픔, 위로를 거쳐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경쾌한 느낌으로 막을 내리는 구성으로 이루어진 앨범이다. 노련미 있는 안정적인 그의 베이스 연주와 짜임새 있는 프로듀싱 면모를 확인할 수 있고, 모든 곡이 연주곡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가사 없이도 느껴지는 깊이 있는 울림과 아름다운 선율이 음악 속에 담겨있다. 여전히 그의 앨범은 전체적으로 재즈 본연의 원테이크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가장 한국적인 정서와 감성의 재즈로 무장해 우리 곁으로 찾아온 `옥천`의 정규 4집 [飛上] 은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따스한 시선과 함께 진화한 음악적 노력까지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가 음악 속에서 담고자 온 힘을 쏟은 그 희망이란 씨앗이 온 세상에 널리 퍼져 듣는 이들 모두가 푸른 하늘을 높이 날아갈 수 있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길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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