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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K(CD) 1. 01. Blowin' In The Wind (트윈 플리오 번안곡 바람만이 아는 대답) 02.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김광석 번안곡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03. A Hard Rain'S A-Gonna Fall (이연실 번안곡 소낙비) 04. Girl From The North Country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05. House Of The Risin' Sun (김상국 번안곡 해 뜨는 집) 06. Corrina, Corrina (김세환 번안곡 내 사랑 코리나) 07. Song To Woody 08. Bob Dylan'S Dream 09. Masters Of War 10. In My Time Of Dyin' 11. Man Of Constant Sorrow 12. Talking World War Iii Blues 13. Honey, Just Allow Me One More Chance DISK(CD) 2. 01. Talkin' New York 02. You'Re No Good 03. I Shall Be Free 04. Oxford Town 05. Bob Dylan'S Blues 06. Fixin' To Die 07. Pretty Peggy-O 08. Freight Train Blues 09. Highway 51 10. Baby, Let Me Follow You Down 11. Down The Highway 12. See That My Grave Is Kept Clean 13. Gospel Plow 반전운동을 포크음악으로 이끈 포크의 살아있는 전설인 '포크 대부'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 Bob Dylan! 밥 딜런의 '시대 정신과 시가 된 노래들', 그가 세상에 던진 최초의 출사표인 데뷔앨범 [Bob Dylan], 그리고 역사적 명반 [Free Wheelin' Bob Dylan]의 수록곡들이 여기 [The Essential Hits] 2CD앨범에! 밥 딜런을 새로이 회상하다보니 '80년대 후반 겨울 당시 종로 3가에 위치해있던 국내 최초의 백화점식 음반 전문매장 신00레코드에서 학력고사의 과중함에서 벗어나 얼마 안되는 용돈으로 음반을 고르고 고르던 제 모습이 떠올라 코끝이 시큰해짐을 느꼈다. 내돈내산(내돈 주고 내가 산) 첫 라이선스 LP앨범 [Bob Dylan Greatest Hits]! 10대 후반에 밥 딜런이라니! 알고 좋아했을까? 아님 좋아져서 알게 됐을까? 단지 “One More of Cup of Cofee”나 “Knockin' on Heaven's Door”등의 말랑한 멜로디가 좋아 시작했을 뿐인데, 그는 결코 말랑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만을 노래하는 그런 가수가 아니었다. 1941년 5월 24일 미네소타주 덜루스(Duluth)에서 본명이 로버트 앨런 짐머맨(Robert Allen Zimmerman)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밥 딜런은 '61년 포크뮤직 스승 '우디 거스리'를 만나러 뉴욕에 간 후 프로듀서 존 하몬드의 눈에 띄어 '62년에 역사적인 데뷔앨범 [Bob Dylan]을 취입하게 된다. 이 앨범에서 그는 한 곡의 민요를 제외하곤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반주, 노래하는 진정한 '싱어송라이터'의 시대를 열게 되는데, 다음 해에 발표하는 포크음악의 교과서인 2집 [Free Wheelin' Bob Dylan]의 초석이 된다. 조안 바에즈나 영국밴드 애니멀스의 공전의 히트곡으로도 잘 알려진 “House of The Rising Sun”(김상국 번안곡 “해 뜨는 집”)은 사실 미국 남부지방의 민요인데, 21살 밥 딜런의 풋풋함을 느껴볼 수 있다. 레드 제플린의 곡으로 더 많이 알려진 “In My Time Of Dying”은 밥 딜런의 곡이 원곡이다. 골수 포크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명곡이라면 “Man Of Constant Sorrow”나 “Talkin' in New York”이 있는데, 밥 딜런의 깨어있는 청년기를 엿볼 수 있는 우수한 트랙들이다. 역사상 최고의 포크앨범 2집 [Freewheelin' Bob Dylan]! '63년 밥 딜런 그의 나이 불과 22세에 완성된 어떠한 찬사도 아깝지 않은 불후의 포크 명반 [Freewheelin' Bob Dylan]은 싱어송 라이터의 의미와 포크음악만이 낼 수 있는 시대를 고뇌하며 투쟁하는 프로테스탄트적인 투사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준 앨범으로 평가된다. '역대 최고의 프로테스탄트송'이라는 “Masters Of War"가 보여주듯 당시 미국사회는 마틴 루터 킹으로 대변되는 흑인 민권운동과 쿠바 미사일 위기 등으로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었고, 위정자들의 위선으로 현실에 환멸을 느끼는 많은 이들이 체제에 반하는 저항운동에 사로잡혔던 시기였다. 밥 딜런 그의 이력에 그가 왜 시인이자 철학가로 불리는지 명곡중의 명곡 “Blowin in the Wind”(트윈 플리오 번안곡 “바람만이 아는 대답”)나 ”A Hard Rain's A-Gonna Fall"(이연실 번안곡 “소낙비”)을 들어보면 이해하기 힘든 심오한 가사와 예민한 이성과 주위의 삶에 대해 눈과 귀를 열어놓고 있는 순수한 감수성이 조합되어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A Hard Rain's A-Gonna Fall"은 '62년 쿠바위기 때 쓰여졌는데, 케네디와 후루시쵸프의 대결로 고조되는 위기감이 절박함으로 다가온다. 이에 반해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 삽입되어 우리들에게 더욱 잘 알려지게 된 “Girl From The North Country”는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애절한 사랑의 발라드다. 아마 이러한 밥 딜런의 독특한 정서가 '70년대 국내 통기타 문화를 열게 한 근본일 것이다. 실제 김민기, 한대수, 양병집, 서유석, 양희은 등은 밥 딜런의 자양분을 직접 흡수한 세대들이다. '70년대 양병집의 번안곡 “역(逆)”과 '90년대 김광석의 번안곡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져 친숙한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역시 '70년대 통기타와 청바지 문화를 대변하는 명곡이다. 참고로 밥 딜런의 2집은 롤링 스톤즈지의 '역대 최고의 명반 97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후 밥 딜런은 비틀즈로 대변되는 새로운 조류를 받아들여 다수 골수 팬들의 야유에도 불구하고 전자악기를 도입한 포크락의 명반들을 쏟아낸다. 저 유명한 로큰롤 데뷔앨범 [Highway 61](1965), 포크록 앨범 트릴로지(3부작)를 완성하는 록 장르 최초의 더블 앨범으로 밥 딜런 자신이 가장 아낀다고 하는 [Blonde on Blonde](1966)등은 교통사고로 잠시 침잠했던 '60년대 후반까지 그가 발표하는 거의 모든 앨범들은 멜로디의 아름다움으로 대중음악을 예술로 승화시킨 비틀즈와 더불어 '대중음악이 멜로디만 담는 것이 아닌 분명한 메시지와 시대성을 담아야 한다'는 밥 딜런은 비틀즈와 다소 상반된 '내면'을 완성시킨 아티스트였다. 본 앨범은 록, 포크, 블루스, 컨트리, 가스펠 등의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창작성과 작품성으로 현재까지도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히는 밥 딜런의 음악인생 여정중 가장 중요했던 데뷔시절의 명반을 2 장의 cd에 수록하고 있다. cd에 담겨있는 모든 곡, 한 곡 한 곡 허투루 들을 곡이 없다. 무려 60여년전 22세 청년의 놀라운 시대정신이 담겨져 있다. 30여년전 내가 그랬듯이 힙합과 K-pop에 익숙한 청소년들도 한번쯤은 대가와의 우연한 인연을 기대해본다. 어느 세대이든지 좋은 것은 통하는데, 특히 음악이 그러한 것 같다. 해설자 박태순 (오디오 쉼터 '메카'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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