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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밴드(KIM CHANG WAN BAND) - SEVENTY [LP/VINYL]

¥3,540 ¥3,933 10%
アーティスト
김창완밴드
商品コード
8809338407312
発売日
2026-04-23
メディア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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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品詳細情報

detail prdoduct - 상품상세설명


TRACK LIST

SIDE A

Seventy


SIDE B

사랑해







DETAIL INFO

* Mustard Yellow Color 33rpm 7인치 싱글 Vinyl 한정반





김창완밴드가 10년만에 선보이는 새앨범, 

삶과 그 속의 울림을 담아낸 앨범


김창완밴드 – [Seventy] 


김창완밴드가 2016년 〈시간〉 이후 10년 만에 새로운 싱글 를 공개한다. 이번에 발매하는 싱글에는 일흔을 넘긴 김창완의 통찰과 회한을 담은 곡 와 아이들과 함께 목청껏 외치며 유쾌한 정서를 담은 <사랑해> 두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Seventy’는 김창완밴드 최고의 명곡이라 할 만한 작품이다. 이 곡이 전하는 짙은 감흥의 바탕에는 일흔두 살 노인이 된, 그러나 노인이라는 말이 참 어울리지 않는 김창완의 담담하지만 깊은 통찰과 회한이 자리한다. 포크와 파워 발라드의 요소, 사이키델릭과 프로그레시브 록의 색채까지 아우르는 이 서사적인 곡에서 김창완의 목소리는 시종일관 빛난다. 무심하게 읊조리는 듯하지만 짙은 호소력을 지닌 그의 보컬은 사운드의 전면에 배치되어, ‘이야기’가 더욱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전혀 다른 분위기를 지닌 흥겨운 팝 록 ‘사랑해’에는 오래전 산울림의 친근하고 유쾌한 정서가 담겨 있다. 사랑에 주저할 것 없다는 메시지를 김창완 특유의 순수한 언어에 실었다. 산울림의 ‘가지 마오’(1981) 도입부가 연상되는 짤막한 드럼 인트로에 이어지는 브라스 사운드, 이어지는 김창완의 외침, 아이들의 합창은 짙은 인상을 남긴다.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만 같은 코러스는 방배중학교 학생들의 목소리다.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쉬운 멜로디와 가사로, 묘한 중독성에 빠져들게 된다.






김창완밴드


산울림으로 대표되어 온 김창완의 음악 커리어는 2008년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막내를 먼저 떠나 보내며 산울림에 작별을 고한 그는, 록의 무한한 에너지와 열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음악이 전하는 순수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열망으로 김창완밴드를 출범시켰다. 밴드는 2008년 11월, 산울림 시절부터 세션 연주자로 함께해 왔던 키보디스트이자 뛰어난 편곡자・프로듀서인 이상훈, 베이시스트 최원식, 드러머 이민우, 그리고 그룹 곱창전골과 황신혜밴드 등에서 연주했던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의 5인조 라인업으로 완성한 EP [The Happiest]와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때로 거침없이 질주하며 강렬하게 외치고 때로 소박하고 따사로운 정서를 실어 노래하고 연주하는 김창완밴드의 둘도 없는 매력은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2008), ‘내가 갖고 싶은 건’(2009), ‘Darn It’(2011), ‘금지곡’(2012), ‘E메이져를 치면’(2014), 그리고 ‘중2’와 ‘용서’(2015) 등 탁월한 작품들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난다.

 

김창완 특유의 유쾌함과 기발함, 삶과 일상과 사람과 사랑을 바라보는 독창적 시각과 ‘중2’, ‘Darn it’, ‘금지곡’ 등을 통해 유머러스하지만 시대상을 담은 그만의 깊은 통찰을 엿볼 수 있다. 김창완 장르라 할만 한 귀에 쏙 들어오는 매력적인 선율은 세련된 편곡과 탄탄한 연주를 바탕으로 한 군더더기 없는 록 사운드에 실려 듣는 이에게 남다른 감흥을 안겨 준다. 2012년,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세션 연주자들인 드러머 강윤기와 기타리스트 염민열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한 김창완밴드는 이후 멤버 교체 없이 더할 나위 없는 팀워크를 자랑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쉼 없는 공연과 투어는 이들의 본질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록 밴드라는 사실을 잘 보여 준다. 일흔이 넘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폭발적인 김창완의 무대 퍼포먼스와 탁월한 가창, 그리고 그치지 않는 창의력은 우리 음악계의 귀감이라 할 만하다. 2026년에는 세련된 원숙함과 완벽한 시적 아름다움을 담은 싱글 ‘Seventy’를 통해 밴드가 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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