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 INFO
▶無料商品は元々のフォトカード等の封入物が付属せず、非売品としてビニール包装がされていないものもございます。
▶上記理由によるご返品は出来ませんのでご注意下さい。
01. The Last Angry Young Man 02. Gone 03. Pray To Your God 04. Bitter Beginning 05. Praised Be 06. Bitterfeast 07. When I Grow Cold 08. Orion 09. Couldn't Do Without (Gatefold)란 종이자켓으로 앨범이 양쪽으로 펼쳐지는 자켓을 말합니다. Didipack형 (Gatefold) 아련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무색무취의 포크록 사운드!! 포크 마니아들의 찬사를 받아온 명곡 'Gone', 'Bitterfeast'가 수록된 70년대 최초 Queer Folk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코헨의 두 번째 앨범. 담백함과 우아함이 담긴 포크 음악!! 십여 년 전, 소위 '원판'으로 불리던 중고 LP가게 사장님의 추천으로 마이클 코헨이라는 가수의 노래를 처음 들었다. 포크 음악이라면 미국이든, 영국이든, 혹은 다른 외국어로 노래하는 곡이든 가리지 않고 찾아 헤매던 때였다. 당시 늘 입에 달고 다니던 표현으로 말하자면 "가슴을 먹먹하게 해 줄 음악"에 혈안이 되어 있던 나에게 들려주셨던 그의 노래는 'Gone'이었다. 그때의 가슴 먹먹함은 지금도 이 노래를 들을 때 마다 같은 느낌으로 다가 온다. 꽤 비싼 값을 치러야 손에 넣을 수 있는 앨범이었기에 그 자리에서 앨범을 집어 들지는 못했다. 그 후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앨범 속에 들어 있는 LP콜렉터들의 욕구를 자극할 만한 6페이지짜리 북클릿과 함께 'Gone'에 버금가는 여러 트랙들의 보석 같은 곡들을 만날 수 있었다. 미국 뉴욕출신의 포크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코헨의 첫 번째 앨범은 1973년 자주제작으로 발표 되었다. 이라는 타이틀의 이 앨범에는 크레딧에도 마이크 코헨이라는 이름으로 표기가 되어 있다. 명곡 'Gone'을 수록하고 있는 그의 명작 『What Did You Expect...?: Songs About the Experiences of Being Gay』는 같은 해 스미소니언 협회(Smithonian Institute)의 포크 레이블인 Folkways Records를 통해 소개가 되었다. 그리고 1976년 세 번째 앨범인 『Some Of Us Had To Live』 역시 같은 레이블에서 발매가 되어 두 앨범은 지금도 CD로 만나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앨범들의 LP는 중고음반 시장에서도 쉽게 구하기 힘든 고가의 음반들이었다. 70년대에 발표한 이 석장의 앨범들은 극소수의 포크 마니아들 사이에서만 회자되어 왔던 터라 마이클 코헨에 대한 자료는 거의 전무한 상태나 다름없다. 미국에서 조차 앨범에 들어 있는 정보들 외에는 그에 대한 이렇다 할 이야기를 듣기가 힘들다고 한다. 다만 동성애에 관한 노래를 발표한 최초의 포크 가수로 여기에 관심을 가진 음악팬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거론되는 아티스트 중의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는 이야기는 확실한 듯하다. Folk Masterpiece Collection의 첫 번째 주자로 뽑힌 마이클 코헨. 더구나 동시에 국내 발매되는 그의 앨범 『What Did You Expect...?: Songs About the Experiences of Being Gay』와 『Some Of Us Had To Live』는 그의 음악을 궁금하게 여겨왔던 애호가들에게는 완벽한 조건을 갖춘 선물이 될 것이다. LP슬리브 디자인으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들은 오리지널 LP에 들어 있는 북클릿까지 재현해서 담아내고 있다. 그 안에는 펜으로 그린 그림들과 함께 수록곡들의 가사가 담겨 있다. 손으로 쓴 예쁘장한 필체의 가사들을 쳐다보고 있노라면, 중고 LP콜렉터라면 느껴 보았을 음반 커버와 내지에서 나는 독특한 그 냄새가 느껴질 것만 같다. 또 하나의 선물은 음질이다. 여러 차례의 심혈을 기울인 리마스터링 끝에 뛰어난 음질을 구현해 내어 Folkways Records의 CD보다 훨씬 뛰어난 소리로 이 귀한 포크 아티스트의 음악들을 감상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 곡 한 곡 저마다의 특별한 분위기를 가진 아홉 개의 수록곡들은 모두 마이클 코헨이 만든 곡이다.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The Last AngryYoung Man'은 늦은 오후의 햇살처럼 수수한 포크록 사운드를 들려준다. 중, 고음을 넘나들며 가볍게 내뱉듯 노래하는 마이클 코헨의 보컬과 화장기 없는 일렉트릭 기타의 가벼운 발놀림이 즐거운 자극을 선사한다. 곧이어 골수 포크 마니아들로 하여금 마이클 코헨의 이름을 기억하게 했던 명곡 'Gone'을 만나게 된다. 차분하게 울리는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의 아련한 울림 속에 어두운 색조로 노래하는 마이클 코헨의 목소리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찾아 나서지 않아도 저절로 다가오는 음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과 영혼을 울릴 음악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 특히 개성과 감각에만 의존하지 않는 포크 음악이라는 거대한 숲에서 헤매는 이들에게 이런 곡을 만난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바로 'Gone'과 같은 곡을 만나기 위해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다음, 또 다음 음반을 찾아 헤매는 것이 아닐까....... 왈츠풍의 소박한 기타 반주에 하모니카를 곁들여 풋풋한 선율을 노래하는 'Bitter Beginnings'. 쌀쌀한 가을에서 깊은 겨울로 흘러가는 시간에 너무나 잘 어울릴 만한 곡 'Bitterfeast'는 이 앨범을 들어 본 많은 포크 마니아들이 'Gone', 'Bitter Beginnings'와 함께 앨범의 백미로 손꼽는 곡으로 마이클 코헨의 음악이 지닌 예민한듯하면서도 관조적인 분위기가 너무나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다. 담백한 선율미를 지닌 곡의 테마를 피아노로 연주한 전주와 간주가 오래도록 귓가를 떠나지 않고 여운을 남긴다. 두 곡 모두 중독성 강한 트랙이다. 앨범의 끝자락에서 만나게 되는 또 하나의 숨은 보석 'Orion'은 포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곡으로 맛깔스러운 어쿠스틱 기타가 이끌어 가는 곡 전개가 일품이다. 'Gone'이나 'Bitterfeast'가 장르의 기호를 뛰어넘어 듣는 이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곡이라면, 이 곡은 담백함의 미(美)를 알아보는 내공 높은 포크 애호가들에게 주목받을 만한 곡일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트랙은 'Gone', 'Orion'과 함께 데뷔 앨범에도 수록되었던 'Couldn't Do Without'. 첫 트랙에서 느꼈던 편안함과 달리 적은 수의 악기로 밀도 높은 곡 전개를 구사하는 완성도 높은 포크록 넘버이다. 전설처럼 회자되어 온 포크 아티스트 마이크 코헨의 이 두 번째 앨범은 어쩌면 그 매력을 단번에 다 드러내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포크 음악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미각을 지닌이라면, 들으면 들을수록 그 맛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마이클 코헨 음악의 중독성 강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48Bit Remastering !! 영구 보존용 골드디스크!! *500 Copies 한정발매, LP Sleeve Package !! *Folk Masterpiece Collection 시리즈 첫 출시작! *오리지널에 충실한 Booklet 삽입. |
商品詳細
レビュー
お支払いについて
- お支払い金額 : 商品代金合計(税込)+送料(税込)
- サイト上の表示価格はすべて販売税込みです。
- お荷物が多い場合等、税関にて配送国家の関税等が発生する場合がございますが、当店ではそちらの費用については責任を取りかねます。
その場合、お客様にご負担頂く事になりますのでご了承下さい。
- 決済代行業者 Axes Payment
- 商品は決済が確認された後、ご注文毎にまとめて発送されます。(予約商品がある場合、予約商品リリース後)
配送について
- 配送方法は、佐川急便/日本郵便局配送、K-Packet、国際スピード便配送(EMS/DHL)をご用意しております。
- K-Packetの配送は梱包資材分を除き、1.8kgまでのお荷物をお送り出来ます。追跡可能です。
- 佐川急便/日本郵便局配送(9.8kgまで)と国際スピード便配送も追跡可能で、送料についてはご注文の商品の重さによって異なりますので、ご注文画面にてご確認下さい。
国際スピード便配送は、基本的にはEMSでお送りしておりますが、場合によってはEMSと同程度か少し早く到着するDHL配送でお送りする場合もございます。
- ご注文されてから発送までの日数は、ご注文内容や配送方法によりますが、通常の商品の場合2~5日程度となります(土日祝日その他当店が定める休日を除く)。
- 韓国のCD・DVD商品は形態・大きさが日本の商品に比べ多様に制作され、商品の重さも商品によって異なります。一般的なサイズのアルバムCDは100~200g程度、
縦長の形態だと200~500g程度です。但し、ブックのページ数や特典・ポスターの有無により更に重くなる場合がございます。
また、予約商品の場合には実際の重量に若干の差が出る場合がございます。
予約商品の場合には商品入荷後の発送となり、ご注文数や制作/入荷状況によって入荷から数日お時間を頂く場合がございますが、
そういった場合には事前にそれぞれの商品ページにて発送スケジュールを記載させて頂きます。
- 発送からお届けについては配送方法、お届け先によりますが、目安としましては国際スピード便配送ですと3~5日、佐川急便/日本郵便局配送では5~7日程度、K-Packetですと4~8日程度となります。(土日祝除く)
お急ぎの場合、より安全で早い国際スピード便をご利用下さい。
- 発送から上記の目安日数が過ぎても中々到着しない場合には一度下記当店メールアドレスへご連絡下さい。確認させて頂きます。
master@musickorea.jp
- 発送後注文者のメールまたはマイページの注文ページから配送情報の確認が可能になります。
- 以下の場合は発送・お届け日が若干遅れる可能性がございますので、予めご了承ください。
ⓐ当店休日、及び休日前にご注文いただいた場合。
ⓑ当店臨時休暇・年末年始・夏期休暇中の場合。
ⓒ旧正月や秋夕等の名節期間及びその前後。
ⓓご予約商品/イベント商品で非常にご注文数が多い場合、日本盤・海外盤等、輸入商品をご予約の場合。
ⓔ配送混雑時/悪天候などによる場合。
ⓕ離島地域や配達が難しい地域。
ⓖ配送業者/通関などの状況による場合。
- 金曜・土曜・日曜・祝日のご注文分は翌営業日以降の発送となります。
キャンセル/交換/返済について
- 商品の発送には万全を期しておりますが、不良の場合は対応をさせて頂きます。
- 制作上の不良(ディスク再生不可、落丁・乱丁、破れ、内容品不足等)については本来制作社が対応すべき部分ではございますが、ご利用が海外からという事もありますので当社が代行し対応致します。
但し、制作社は基本的に海外への配送料を負担する事はありませんので、お客様には次回ご注文時にお送りする等の対応をさせて頂く場合がございます。ご理解の程宜しくお願い申し上げます。
- キャンセル・返品・交換については、まずは掲示板やメール等にてお問い合わせをお願い致します。
商品の到着から1週間以内に下記当店メールアドレスへご連絡下さい。
master@musickorea.jp
- 決済が完了したご注文のキャンセルは原則お受けしておりません。
銀行振込み決済・コンビニ決済でご注文した場合、お振込み前であれば決済が可能です。メールにてご連絡下さい。
- 返品・交換について交換を希望する場合は、商品到着後7日以内にメールにてご連絡下さい。
- 受け取った商品のサイズが合わない場合、到着商品が未開封かつ在庫がある場合に限って交換させて頂きます。
返品手数料及び往復送料はお客様負担となり、商品代金はポイントにてお返しさせて頂きます。
- お客様の心変わり等による交換/返品の場合、到着商品が未開封の場合にのみご対応させて頂きます。返品手数料及び往復送料はお客様負担となります。
- 返品が不可能な場合。
ⓐ返品理由の記載がない場合。
ⓑ商品の下げ札、ラベル等が、切り離されている場合。
ⓒ開封された商品。
ⓓ一度ご使用になられた商品。
ⓔお客様のもとでキズや汚れが生じた商品。
ⓕ商品パッケージ(袋・ケース・内封品など)を紛失された場合。
ⓖ上記返品日程が守られていない場合。
ⓗ同じ性能を持つ商品などで複製が可能な商品の原本またはパッケージが毀損された場合。
- 交換が不可能な場合。
ⓐ筒配送ではない場合のポスターの損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