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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 71폭송 힛트 모음 제1집 [LP/VINYL]

V.A - 71폭송 힛트 모음 제1집 [LP/VINYL]

価格
¥ 8,319
販売価格
¥ 6,667
イベント価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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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ーベル
예전미디어
発売日
2023-08-11
発送地
韓国
配送方法
佐川急便/日本郵便局配送, 国際スピード便
配送料
配送料は[配送について]参照
メディア
LP
数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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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INFO

detail prdoduct - 상품상세설명


A_01. 사랑해 (트리오 하파니스)
A_02. (꽃반지 끼고)오솔길 (트리오 하파니스)
A_03. 나무잎이 떨어져서 (양희은)
A_04. 빗속의 여인 (트리오 하파니스)
A_05. 마부타령 (신중현)
A_06. 떠나야 할 그 사람 (투윈폴리오)
B_01.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양희은)
B_02. 어우라리 (서유석)
B_03. 철새는 날아가고 (쉐그린)
B_04. 꿈바야 (서유석)
B_05. 침묵의 소리 (쉐그린)
B_06. 일곱송이의 수선화 (양희은)



 180g Virgin Vinyl
 日本 東洋化成 Pressing
 인서트, 스티커 포함
 Digital Remastered By Yejeon(2023년)


킹레코드를 대표하는 히트 컴필레이션 음반
일명 '킹박'으로 불렸던 킹레코드의 박성배 사장은 이런저런 부정적인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전설적인 제작자로 회자되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사에 아롱 새겨진 수많은 명반들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그는 서구의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들이 대거 유입되었던 1960년대부터 당대의 젊은이들이 선호했던 새로운 장르 음악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1970년대에 들어서자 킹박은 대중문화의 주역으로 급상승했던 청년과 청소년 세대들이 열광적으로 호응했던 포크와 록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프로젝트 컴필레이션 음반을 기획했다.
이미 재발매된 신중현사단 가수들의 주축이 되었던「71 킹 힛트앨범 VOL.1」과 이번에 180G 중량 반으로 재발매된「71 폭송 히트모음 제1집」은 킹레코드를 대표하는 히트 컴필레이션 음반들이다. 당시로서는 새로운 장르의 노래와 히트곡들이 망라되어 큰 사랑을 받았지만 금지의 아픔과 무심한 세월 탓에 이제는 모두 희귀앨범이 되었다.

명곡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발표한 첫 앨범
1971년 발매된「71 폭송 히트모음 제1집」의 가치는 명곡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최초 버전이 수록된 음반이란 점에서 빛난다. 통기타를 배우고 가르쳐주는 외국 연인의 사진으로 장식된 해적판 스타일의 앨범 커버 이미지는 70년대 당시 학생층에 뜨거웠던 통기타 배우기 열풍을 대변하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사에서 매우 중요한 이 음반에는 희귀한 70년대 포크송이 가득 담겨져 있다. 김민기가 창작한 국민가요 <아침이슬>이 처음 공개된 양희은 정규 1집과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이 컴필레이션 음반의 인기는 대단했다. 사실 동시대 젊은 학생층에서 인기를 끌었던 양희은의 노래는 <아침이슬>이 아닌 이 앨범의 타이틀곡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코드 진행이 단순하고 쉬운 이 노래는 기타를 처음 배우는 초보자용 연습곡으로도 널리 애용되었다.
총 3곡이 수록된 양희은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외에 팝송 번안곡 <일곱송이의 수선화>를 서늘하고 맑은 음색으로 들려줘 단숨에 청년문화를 주도하는 포크가수로 떠올랐다. 또한 그녀는 김추자의 데뷔곡인 <나무잎이 떨어져서>를 부르며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과도 인연을 맺고 이후 의미심장한 사이키포크를 협업하는 음악실험을 벌이게 된다. 한국 포크의 맏형 역할을 했던 서유석도 구수한 음색으로 노래한 <어우라리>와 <꿈바야> 2곡을 앨범에 담았다. 그 역시 양희은과 더불어 이 앨범을 통해 신중현과 인연을 맺고 음악실험에 참여했었다. 록밴드에서 남성듀엣으로 체질을 개선한 쉐그린은 번안 곡 <철새는 날아가고>를 불러 '한국의 사이몬과 가펑클'로 평가받으며 학생층에 어필했다.

포크송과 록 음악의 적극적 소통
이 앨범은 포크송과 록 음악이 청년문화의 대세로 자리 잡기 시작했던 1971년에 발표되었다. 당시 젊은 세대들이 뜨겁게 호응했던 포크와 록 두 장르가 적극적으로 소통을 시도했음을 알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도 이 음반은 매우 중요하다. 록의 대부 신중현이 통기타를 치며 직접 노래한 포크송 <마부타령>은 1971년 2월에 먼저 발표되었다가 이 음반에 다시 수록되었다. 양희은과 트윈폴리오가 부른 신중현의 창작곡 <나무잎이 떨어져서>와 <떠나야할 그 사람> 같은 노래들도 당시 포크와 록의 적극적 소통을 증명해준다. 이 음반을 통해 맺은 인연으로 신중현이 1972년부터 남녀 포크스타가수인 양희은과 서유석과 함께 국내 최초의 사이키 포크앨범 제작을 시도하게 된 단초가 되었다는 사실도 의미심장하다.

국내에 라틴 음악 붐을 일으킨 트리오 하파니스
이 음반은 신중현과 일본의 혼성 트리오 하파니스 등 의외의 뮤지션들이 노래한 포크송이 담겨 있어 매력적이다. 신중현의 <마부타령>은 매우 희귀한 버전이다. 또한 트리오 하파니스가 환상적인 화음으로 리메이크한 1970년 제1회 동경국제가요제 입상곡인 정훈희의 <안개>와 신중현의 창작곡 <빗속의 여인>도 감상의 재미를 더해주는 필청 트랙이다. 이 음반은 일본의 혼성 라틴 트리오 하파니스의 노래를 최초로 수록했다. 트리오 하파니스는 프랑스 샹송 가수 이베트 지로에 이어 한국에서 독집을 발표한 두 번째 외국 가수이자 첫 보컬 그룹으로 기록되었다. 국내에서 2장을 음반이 발매된 트리오 하파니스는 이 음반을 통해 국내 포크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처음 알렸다.
이 음반에는 혼성듀엣 라나에로스포의 <사랑해>, 은희의 <(꽃반지 끼고)오솔길>, 에드포의 <빗속의 여인>을 리메이크한 트리오 하파니스의 노래 3곡이 담겨 있다. 이 앨범 이후 1장의 독집을 더 발매한 트리오 하파니스는 국내에 라틴 음악 붐을 불러왔다. 이들의 등장이후에 비슷한 콘셉트의 라틴 혼성 트리오 세샘트리오와 로만티가가 결성되어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1970년대 청년층 사이에서는 트리오 로스 판쵸스, 로스 인디오스 타바하라스 등 해외 라틴 그룹의 음악까지 사랑받는 트렌드가 형성되었다. 트리오 하파니스 멤버 중 '재일교포가 있다'는 설이 있었지만 확인된 정보는 아니다. 실제로 앨범 어디에도 멤버들의 이름과 그룹 소개가 일절 없어, 이들은 여전히 미지의 보컬 그룹으로 남았다.

1970년대를 대표하는 금지 앨범 중 하나
양희은, 서유석, 트윈폴리오, 쉐그린, 신중현, 트리오 하파니스 등이 부른 포크송이 담겨 있는「71 폭송 히트모음 제1집」은 발매와 더불어 빅히트를 기록했다. 발매 이듬해인 1972년 10월 10일에 재발매까지 되었을 정도로 학생층에 인기를 누리며 판매되었다. 그런 점에서 이후 다양한 70년대 포크 컴필레이션 시리즈 음반들의 등장에 기폭제 역할을 했던 앨범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최대 히트곡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이후 군사 유신정권에 의해 '왜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냐? 부정적이다.'라는 황당한 이유로 방송금지가 되었다. 자동으로 전국 음반가게 판매대에서 조용하게 사라졌던 바람에 이 음반은 김민기, 한대수, 신중현의 중요 독집들과 더불어 1970년대를 대표하는 금지앨범 중 하나로 각인되었다. /최규성 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 대중가요자료 연구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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